4200% 수익률 짐 로저스가 밝힌 한국 투자 전망 [개미의 꿈]

발행:
김수진 기자
사진제공= MBC '개미의 꿈'
사진제공= MBC '개미의 꿈'


MBC 신규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개미의 꿈’에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출연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개미의 꿈’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든 일명 ‘개미’들의 꿈을 이루고자 모인 연예계 주린이들의 ‘주터디 클럽’(주식 스터디 클럽의 줄임말)이다.


경제계 조지클루니라 불리는 김동환 대표와 증권계 윤종신이라 불리는 박병창 부장 등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들과 함께, 주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의 기본 정보를 배워보는 주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로저스 홀딩스의 회장이자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는 MBC ‘개미의 꿈’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냉철하고 날카롭게 현재 한국 경제의 상황을 진단하고 평가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바 있는 짐 로저스가 앞으로 다가올 금융위기에 대한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유망 투자처에 대한 해답까지 속 시원하게 공개해 모든 출연진들이 하나같이 열심히 필기까지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월스트리트의 '퀀텀펀드'로 10년 새 4200%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그가 빈털터리가 됐던 반전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이 더해지기도 한다.


한편 ‘개미의 꿈’에는 주식 경력 15년 차 김구라, 주식까지 섭렵한 예능 대세 붐, 1200% 수익률 신화 장동민, 주식으로 아내 장윤정의 수익을 넘겠다는 도경완, 금융위원장 아버지를 둔 금융 금수저 신아영이 출연한다.


전문가로는 증권계의 산 증인 박병창 부장과 경제 예능의 블루칩이자 123만 주린이들의 선생님인 김동환 대표가 출연해 주식 기본기를 탄탄히 잡아줄 예정이다.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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