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앞둔 '홈즈', 박나래vs김숙 '팀장전' 출격[★밤TView]

발행:
이종환 기자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 그리스인 1인가구를 위한 매물찾기가 펼쳐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첫 한국 생활을 시작하는 그리스인 의뢰인을 위한 새집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복팀에서는 가수 박준형 인턴 코디가 출연했다. 박준형은 "미국에서 잦은 이사 경험이 있다"면서, 수도 시설을 중요하게 살펴본다며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덕팀에서는 방송인 럭키와 안드레아스가 출연했다. 럭키는 "인도에만 집에 9채가 있다. 매물이 없으면 인도로 오시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날 99회를 맞아 각 팀의 전적이 36승 36패로 동률이라고 소개됐다. 100회를 맞아 특별히 박나래와 김숙이 직접 출격하는 팀장전으로 진행됐다.


복팀에서는 '복팀장' 박나래와 박준형 인턴코디, 조희선 소장이 함께 했다. 세 사람은 용산으로 출격했다. 이날 소개한 집은 의뢰인이 원하는 넓은 거실은 물론, 모든 것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풀옵션 하우스였다.


의뢰인과 같은 그리스인인 안드레아스는 "그리스인으로서 넓은 식탁과 에어컨 맘에 든다"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가구들은 물론, 집에 걸린 그림까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집이다"라며 '이거 다 쭈니? 하우스'를 소개했다. 방만 4개에, 남산 뷰가 있어 박준형의 환호를 받았다. 이 집의 가격은 보증금 800만원, 월세 385만원으로 소개됐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서래마을의 '서래BAR에 와썹' 하우스였다. 이 집은 BAR를 연상케 하는 3m 식탁을 자랑하는 독특한 주방 구조와 발코니가 시선을 끄는 집이었다. 집에 들어서자 박준형은 디자인 전공자다운 전문 지식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덕팀에서는 '덕팀장' 김숙과 함께 방송인 럭키와 안드레아스가 출격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서울 종로의 오피스텔 매물이었다. 고급 호텔을 연상케하는 외관이 돋보이는 이 집은 시원한 양면 통창과 널찍한 거실이 돋보이는 공간이었다.


특히 이 집의 특징은 거실 맞은편엔 경희궁과 인왕산 뷰를 즐길 수 있었다. 김숙은 궁 뷰가 돋보이는 이 집의 이름을 '경희궁 비담 하우스'라고 소개했다. 의뢰인과 같은 그리스인인 안드레아스는 "그리스인으로서 조명이나 오븐, 기둥까지 딱 맞는 집이다"라고 감탄했다. 이 집의 가격은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33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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