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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샵' 윤종신, 20대 초반 이별 "키 175cm만 됐어도"[별별TV]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사진= JTBC '신비한 레코드샵' 방송 화면

'배달가요 -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윤종신이 20대 초반 겪은 잔인한 이별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배달가요 - 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이별 후 마음 정리하는 노래를 추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MC 규현은 MC 윤종신에게 "종신이 형은 어렸을 때 많이 경험하셨을 것 같은데, 잔인하게 차였던 경험 있나"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20대 초반에 당시 사귀었던 아이의 부모님이 저를 안 좋아했던 적도 있었다. 제가 그 부모님의 기준에 미치지 못했던 거지. 그래도 걔를 못 만나는 아픔이 더 컸어"라며 이별 이야기를 풀었다.


이어 윤종신은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지. 내 키가 175cm만 됐어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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