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산장'에서 연예기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소연이 패션디자이너 겸 가수 임상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SKY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김소연과 패션디자이너 임상아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진은 김소연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 대표"라고 소개했고, 김소연은 "운이 좋게 이효리와 오랜 친분이 있던 매니저가 우리 회사에 입사를 했다. 그래서 이효리를 데리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소연은 "더 대단한 사실은 임상아 씨도 우리 회사에 왔다"며 임상아를 영입한 사실을 전했다.
MC 박명수는 "두 사람은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알고 지낸 지 15년 정도됐다. 주변에 친구들이 다 아는 사람들이라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알게 됐다"며 자연스럽게 쌓인 친분을 자랑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