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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김새롬 "홈쇼핑, 예능 출연료의 3배..청담동에 집 마련"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사진='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서울 청담동에 집을 샀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은 김새롬, 김성일, 동지현,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홈쇼핑 완판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남창희는 김새롬에게 "홈쇼핑으로 청담동에 집을 샀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새롬은 "홈쇼핑은 그냥 방송과 다르게 상품을 판매하면서 나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의 2.5~3배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홈쇼핑을 너무 오래 하다 보니까, 전 소속사에서 출연료 수입을 나누지 않을 테니 다 가지라고 하고 하더라"며 "그렇게 11년 동안 열심히 해서 차곡차곡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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