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 과거 홈쇼핑에서 높은 판매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은 김새롬, 김성일, 동지현,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홈쇼핑 완판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경미는 "(홈쇼핑에서) 대단한 기록들이 많다"는 MC 강호동의 말에 정경미는 "자랑 좀 해보겠다"며 운을 뗐다. 과거 윤형빈과 함께 1년 넘게 홈쇼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정경미는 "그 당시에 가전, 생활용품 위주로 했다"며 "온수 매트를 팔았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이어 "100%여도 대단하다고 할 텐데, 한 시간 반만에 270%를 팔았다"며 "그 당시 집안에서 따뜻하게 지냈던 건 다 우리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경미는 또한 "기분이 너무 좋더라"며 "비결이 뭘까 생각을 해봤더니, 셀럽 이미지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남편과 저의 이미지가 온수 매트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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