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박은수, 돼지농장서 일용직 노동.."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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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박은수./사진=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박은수./사진=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전원일기'의 '일용이'로 잘 알려진 배우 박은수가 돼지 농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국민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로 활약한 박은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박은수는 한 돼지 농장에서 인부로 지내고 있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을 맡아 인기를 누린 그의 일상은 '배우'의 모습이 아니었다.


박은수는 익숙치 않은 노동에 실수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필요에 따라 옮겨다니며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박은수는 젊은 사람들과 달리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사료를 몇 포대 들지 못했고, 금방 지쳐 주저앉았다. 함께 일하는 24세 동료를 보며 부러워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허리가 아파서 주저 앉고 싶었다. 너무 힘들어"라면서 일이 쉽지 않음을 전했다.


또한 앞서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삶이 공개된 후, 쏟아지는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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