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새로운 두 팀 중 한 팀이 공개됐다.
8일 SBS에 따르면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골때녀'에서는 액션 내공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된 'FC 액셔니스타' 팀이 등장한다. 이 팀에는 배우 최여진을 비롯해 이미도, 김재화, 장진희, 정혜인, 지이수가 합류했다.
'FC 액셔니스타'는 지난 파일럿 당시 출전했던 기존 팀 FC 국대 패밀리, FC 개벤져스, FC 불나방, FC 구척장신에 이어 새롭게 투입된 팀이다. 기존 네 팀에 대항할 강력한 축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골때녀' 제작진은 "FC 액셔니스타는 단 한 명의 구멍도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막강한 전력을 예고했다. 특히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최여진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스키, 요가, 폴 댄스, 줌바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밝혀왔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축구에 도전장을 내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예계 액션 고수들이 모여있는 'FC 액셔니스타' 팀에 감독으로 누가 선정될지도 주목된다.
'골때녀'는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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