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바라던 바다'에서 악뮤 이수현에게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처음 방송 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는 이동욱과 이수현이 막걸리를 만드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현은 막걸리를 만들기 전 앞치마를 매려고 했다. 이수현은 앞치마를 어떻게 맬지 몰라 우왕좌왕했다. 그때 이동욱이 말 없이 이수현의 앞치마를 매주고 다시 자기 자리로 갔다. 이수현은 당황하면서도 다정한 이동욱에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동욱과 이수현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밥을 옮겼다. 이수현이 "안 무거우세요?"라고 묻자 이동욱은 "이거 나 혼자 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소녀한테"라며 다정한 모습을 또 한 번 보였다.
이동욱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막걸리에 산딸기를 담을 때 이수현은 이동욱만큼 많이 담지 못했다. 이수현이 "나는 두 개 담았는데"라고 하자 이동욱은 "느리면 다 뺏겨요"라며 산딸기를 왕창 가지고 갔다. 그러나 곧 이동욱은 산딸기 바구니를 들어 이수현 막걸리 통에 담아주며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동욱은 비는 시간에 이수현에게 "쎄쎄쎄 할까?"라고 물으며 이수현과의 거리를 좁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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