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버논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일산 파스타와 길동 파스타의 경쟁에서 일산 파스타의 손을 들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세 번째 편이 공개되며 일산 파스타와 길동 파스타의 경쟁 장면이 담겼다.
이날 세븐틴 호시는 일산 파스타를 보며 "토마토가 (커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고 했다. 길동 파스타를 먹은 버논은 "생 야채맛이 난다. 일산 파스타는 다 어우러져있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민규 역시 "토마토 맛이 약하다"고 공감했다.
투표 후 A(일산)를 선택한 이유로 호시 "B(길동)는 맛이 셌다. A는 덜 세고 토마토도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디에잇은 "파스타 먹을 때 항상 와인이랑 먹는다. B는 달아서 와인이랑 안 어울릴 것 같아서 이렇게 뽑았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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