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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20년 만에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시절 연기 "어려워"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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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LG헬로비전
/사진제공=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 가수 장윤정이 20년만에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시절로 돌아가 열연을 펼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12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제작 LG헬로비전) 3회에서는 강원도 강릉을 찾아가 가수의 꿈을 품은 캠핑메이트들을 만나는 도장패밀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특별한 이력을 지닌 캠핑메이트가 등장했다.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의 원년 멤버이자, 밴드 비밥 활동을 거쳐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장혜리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장혜리는 걸스데이 탈퇴에 대해 "당시 너무 어렸고, 제가 원했던 음악적 성향과 달랐다. 맞지 않는 옷 같아서 못 버틴 것 같다"며 "제 2의 장윤정이 되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장윤정과 장혜리는 뜻밖의 평행이론을 이뤄 현장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 모두가 MBC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 이력을 가지고 있던 것. 이 사실을 안 장윤정은 반색하며 20년 전 본인의 연기자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장윤정은 "서프라이즈 연기가 엄청 어려운 연기"라고 강조하면서 몸소 시범을 보였고, 정극 연기의 문법을 따르지않는 '서프라이즈표 연기'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5시, 9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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