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위장전입? 절세?.."사실 아냐" 의혹 해명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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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7일 오후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 코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개그맨 박나래가 7일 오후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 코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코미디언 박나래가 실거주지와 주소가 다르다며 불거진 위장전입과 절세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면서 주소는 강남구 자곡동으로 돼 있다며 위장전입 의혹을 보도했다. 박나래가 한남동서 4년째 거주 중이지만 자곡동으로 전입신고를 했다는 것에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위장전입이 아니다. 실거주지 표기에 대해 잘 몰라서 생긴 실수였다"며 "오해를 사게 돼 죄송하다. 앞으로 개인적인 부분에서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강남구 자곡동과 오피스텔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 두 곳에 월세를 내고 생활 중이다. 자곡동 오피스텔은 박나래의 이름으로 월세 게약이 돼 있고, 한남동 유엔 빌리지는 법인으로 계약이 돼 있다. 현재는 자곡동에서 한남동으로 다시 전입신고 정정을 완료했다.


위장전입은 거주지를 가짜로 올리면서 개인적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다. 하지만 박나래는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에 전입신고 하며 어떤 이득도 취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나래가 용산구 이태원의 한 단독 주택을 55억원에 경매서 낙찰 받았던 일을 거론하며 박나래가 세금을 아끼기 위한 절세 목적으로 위장 전입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졌다. 하지만 박나래는 경매로 낙찰 받은 이 주택은 법인 명의가 아닌 개인 명의로 낙찰 받았으며 절세 의도는 전혀 없다는 것이 박나래 측 설명이다.


박나래 측은 "무지에서 비롯된 일로, 논란을 만들어 죄송하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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