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영탁vs손준호, 친구 대결→점수까지 '97점' 동점[★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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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영탁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친구인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대결해 동점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뮤지컬 배우 어벤져스 '뮤벤져스' 정영주, 소냐, 김호영, 나비,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영탁이 등장하자 '뮤벤져스'는 "실물이 낫다" "패션이 좋다" 등 호평을 했다. 영탁은 "오늘 안 이겨도 된다"며 기쁨을 표했고 TOP6는 영탁을 진정시켰다.


영탁의 대결 상대는 손준호였다. 영탁과 손준호는 동갑 친구였고 두 사람은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손준호은 '그대와 영원히'를 불러 97점을 받았고 영탁 역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르며 97점을 받았다. 그렇게 TOP6와 '뮤벤져스'는 2:2 동점이 됐다.


결국 두 팀은 룰렛으로 최종 승부를 결정했고 승리는 '뮤벤져스'에 돌아갔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정영주는 임영웅과의 대결을 앞두고 임영웅을 칭찬했다. 정영주는 임영웅에 대해 "정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간다. 과하지 않고 절제된 것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보여준다. 놓치는 것을 못 본 것 같다"고 칭찬했다. MC 김성주는 "지금 말한 내용이 정영주 씨 장점이기도 하지 않냐?"라고 묻자 그는 "내가 또 감정이입을 잘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아파요'로, 정영주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깊은 감정선의 무대를 펼쳤고, 두 사람은 모두 96점을 받아 무승부가 됐다.


소냐는 장민호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소냐는 "내가 서울에 오디션 보러와서 한 번에 붙었는데 그 회사가 장민호가 속해있던 회사였다. 회사에 첫 번째 가수가 유비스였고, 제가 두 번째 솔로 여가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절친특집 있었는데 (장민호가) 금잔디를 데리고 나오지 않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죄송하다. 앞으로 잘 챙기도록하겠다"며 사과하며 "오늘 이 자리가 의미가 깊다. 소냐 씨와 김호영 씨를 완전 신인 때부터 봤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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