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구척장신 팀이 한혜진의 양성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에도 연습에 매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한혜진의 양성 판정 후 자가격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FC 구척장신 팀은 FC 불나방과의 대결을 앞두고 자기 격리에 돌입했다. 이현이는 "하루 하루가 너무 불안해서 저희끼리 단체방에서 축구 동영상 공유도 하고, 오늘 한 훈련도 공유했다"며 당시 근황을 알렸다.
2주 뒤 모인 구척장신 멤버들에게 한혜진은 "애들이 저 때문에 연습을 못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했고, 감독 최용수는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이야기들, 그리고 박선영 씨에 대해 부담을 가지면 우리에게 좋은 게 하나도 없다. 우리는 우승할 수밖에 없다"며 팀원을 격려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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