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차이나스톡'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우혜림은 지난 6일 중화TV '차이나스톡'에 출연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식음료 산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우혜림이 안정적인 진행력을 뽐내며 활약 중인 '차이나스톡'은 중국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중국 주식 투자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우혜림은 중국 식품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직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소스들이 있어 홍콩에 있는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실 때 부탁한다" 등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주요 트렌드로 무설탕 음료가 언급되자 우혜림은 "당도를 고를 수 있는 건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석준이 "보통 음료수 당도를 몇으로 하냐"고 질문하자 우혜림은 머쓱해하며 "100%로 해서 먹는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우혜림은 중국 식음료 대표 기업인 캉스푸 홀딩스의 설명과 함께 즉석 라면 연간 소비 그래프를 보고 압도적인 중국의 소비량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우혜림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가상 투자 게임에서도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매회 중국 주식과 관련된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성장 중인 우혜림이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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