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재명, 대선 출마 이유? "'헬조선'에서 '헬'은 떼어줘야"[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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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주자 두번째 특집으로 이재명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대선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가 사는 나라를 '지옥'이라고 부르는 젊은이들이 있다"며 '헬조선'을 언급했다. 이에 김동현은 "제 주변 친구들 보면, 집값이나 그런게 너무 올라서 저축보다 모험을 택하게 된다. 희망이 없는거다"라고 공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게 해결이 된게 아니고 이젠 포기해버린 것 같다. 합리적 노력을 해서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있다면 그러지 않을텐데. 탈출에 대한 희망도 사라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가 '변화'를 외치자, 양세형은 "그렇다면 어떤 조선으로?"라며 즉석 질문을 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헬은 떼줘야지. 그냥 '조선'. 기회가 있는 세상이 되어야지"라며 양세형과 토크 티키타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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