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X윌벤져스X박하남매 축구장에 모였다..'미소유발 개인기'[★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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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400회를 기념해 축구장에 아이들이 뭉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400회 특집 '우리들의 400번째 추억'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찐건나블리 남매와 함께 축구장에 등장한 박주호는 '슛돌이가 돌아왔다 2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는 400회를 기념해 1기를 창단했던 이동국에 이어 2기를 준비한 박주호의 기획이었다.


찐건나블리 남매에 이은 다음 지원자는 샘 해밍턴의 두 아들인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였다. 윌리엄은 골을 넣고 귀여운 세리머니로 웃음을 자아냈고, 벤틀리는 공을 먼저 넣고 슈팅을 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아이들은 박하남매였다. 오빠 하준이를 따라 하연이도 몸집보다 큰 킥보드를 타고 나타났다. 하준이는 윌리엄과 나은이와 함께 영어 대화를 선보였다. 나은이는 하연이가 자리에 앉자 새로 생긴 여동생 하연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한편 소유진은 아침에 일어나 1시간씩 스트레칭을 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이어 딸 세은이가 양치를 하지 않겠다고 하자 "엄마 가? 말아?"라며 어깨춤을 추며 장난을 추는 육아 노하우를 선보였다.


소유진은 삼남매와 백설기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백설기는 수분이 부족해 제대로 익지 않아 아이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이에 소유진은 실패를 만회하려 비스킷 만들기에 나섰다. 계량 저울을 안가져와 눈대중으로 요리할 수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비스킷은 대성공이었다.


비스킷을 다 먹은 후 세은이는 귀여운 율동을 포함해 애교를 발사했다. 이에 엄마 소유진도 애교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솔미는 "이 집은 엄마도 애교가 넘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유진과 삼남매는 플루이드 아트에 도전했다. 이들은 물감을 한 통에 부어 아름다운 색 조합을 완성시켰다. 아이들은 반짝이를 추가해 더 조화로워진 그림을 보며 "흘러내리는 무지개같다"고 말해 귀여움을 더했다.


또 삼남매는 집안으로 들어온 사슴벌레를 위한 채집통 꾸미기에 나섰다. 처음의 한 마리에 이어 선반 밑에서 또 한 마리가 발견됐고, 용희는 맨손으로 채집통에 옮겨담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촬영을 마치고 이들은 사슴벌레들을 위해 자연에 방생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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