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 품질평가사 이유리가 '아무튼 출근!'에서 끝없는 도장질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이유리가 소, 돼지, 계란 등 축산물 품질을 평가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유리는 직장에 도착해 방역복으로 갈아입었다. 장화부터 방역복까지 갖춰입은 이유리는 소독 과정까지 거치고 나서야 축산된 소들이 있는 냉장고로 갈 수 있었다. 이유리는 선임 평가사와 함께 소 등급을 평가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유리는 돼지를 평가하러 갔다. 이유리는 다시 무거운 망치를 들고 도장질을 시작했다. 이유리는 한 시간 반 동안 쉬지 않고 망치 모양의 도장을 휘둘렀고 김구라는 이유리 어깨 상태에 대해 걱정했다.
이유리는 "조선시대 백정들 보는 것 같다는 사람들도 있다. 다들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그 점에 주목해달라"며 사람들이 가진 편견을 고쳐달라고 당부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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