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이윤지가 '대한외국인'에서 달라진 미스코리아 트렌드를 설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장윤정, 이지안, 설수현, 이윤지가 출연한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가장 최근에 미스코리아가 된 2018년 미스코리아 미 이윤지는 "수영복 심사가 폐지됐다. 선배들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인 사자머리가 사라졌다. 이제 후보들이 직접 헤어 스타일링이나 메이크업을 해야 해서 그렇다. 작년에 미스코리아 MC를 봤는데 이제 개인의 특성을 많이 보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용만이 "아나운서라더니 똑부러진다"고 칭찬하자 이윤지는 "퀴즈 프로그램 MC를 보면서 늘 속으로 맞혀보는데 다 틀린다. 선배들께 죄송하다"고 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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