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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신영, 모니카X립제이 향한 팬심 고백.."장우혁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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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신영이 모니카와 립제이를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모니카가 김신영의 팬심 고백에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참여했다. 김신영은 모니카와 립제이를 만나자 "'스우파'를 200번은 본 것 같다. 오랜만에 떨림이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너무 멋있다"며 다비이모 마스크와 함께 직접 쓴 손편지까지 전했다. 뜻밖의 선물에 모니카는 눈물을 보였고, 김신영은 "여기 아침마당 아니다. 제가 이금희 선생님이 된 것만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신영은 이어 "누가 되지 않으면 학원 앞에 찾아가려고도 했다. 장우혁 이후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눈물의 이유를 묻는 MC 송은이에게 "제가 선배가 없다. 약해질 수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인정받는 기분에 확신을 얻어서 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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