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남보라,2022년 소망 "새로 시작한 사업 잘 됐으면"[★밤TView]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남보라가 2022년 소망으로 새로 시작한 사업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안산 다문화 특구에서 남보라와 함께했다.


이날 남보라와 허영만은 안산의 한 네팔 음식점, 오리산채나물정식, 갈매기 구이 식당을 방문했다.


네팔 음식점에 도착한 남보라와 허영만은 식당 곳곳에 붙은 네팔 사진을 구경했다.


허영만은 "여기 와서 보니까 네팔 번질나게 다니던 때 생각난다. 열다섯 번 정도 갔다. 사람이 살면서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 산에 다니는 박영석을 소개받아서 K2 때부터 따라다니기 시작해서 에베레스트 등정한다고 따라다녔다"라며 박영석 대장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안산의 한 오리산채나물정식에 방문한 두 사람은 산채정식을 먹으며 이야기 나눴다.


허영만은 "방송하면서 수익이 생기면 가게에 도움이 됐을 것 아니냐"고 물었고 남보라는 "동생들 학원비를 다 내줬다. 제가 어렸을 때는 학원을 눈치 보면서 다녔다. 그래서 동생들 학비 대주고 학원비 내줬다"고 답했다.


허영만은 "어머니, 아버지가 '저놈 잘 키웠다, 쓸모 있다'고 하셨겠다"라고 칭찬하자 남보라는 웃으며 이에 긍정했다.


남보라는 "이제 동생들이 다 컸으니까 이제야 제 삶을 사는 것 같다"라며 맏딸이기에 짊어져야 했던 생활고를 털어놨다.


이후 갈매기구이 식당에 방문한 후 남보라는 2022년 소망을 밝혔다.


남보라는 "내년에는 새로 시작한 사업도 이왕 시작한 거 다부지게 다져서 잘 하고 싶다. 요즘 N잡러라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허영만이" N잡러가 뭐냐"고 묻자 남보라는 "직업을 여러 개 가진 거다. 선생님이 만화가도 하시면서 MC도 하시면서 라디오 DJ도 하시는 것처럼"이라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형제가 많다는 건 그 형제가 나의 막강한 지원군이다. 하는 일 잘 되고 좋은 신랑감 만나길 바란다"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84 제곱미터'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