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수의 수다'에서 기자들이 출연해 수습기자 시절 30분만 자고 제대로 씻지 못해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다수의 수다'에서는 5년 차 이상 기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기자들은 자신들의 수습 기간에 관해 "야만의 시대였다"라면서 "새벽 1~2시까지 보고 하고 마무리하고, 다시 아침 6시에 보고하려면 30분밖에 잘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이 "어떻게 사람이 30분만 자고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사냐"며 놀라워하자 제대로 씻지 못했던 상황 또한 털어놨다.
기자들은 "씻어야 되는데 목욕탕 갈 시간이 없으면 의경이 씻는 공간 빌려서 잠깐 씻는다. 실제로 안 씻다 보니 냄새가 난다. 저희는 가을, 겨울에 수습 생활을 해서 다행인데 여름에 수습생활 하는 친구들은 많이 힘들 것"이라며 힘든 수습기자 생활을 밝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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