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들이 '대한외국인'에 출격한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산이와 베이식, 신스, 아웃사이더는 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 5명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10명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퀴즈 대결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녹화는 래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산이와 베이식, 신스는 지난 3일 종영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0'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신스는 여성 래퍼 최초로 '쇼미더머니 시즌10'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빠른 속도의 일명 '속사포 랩'으로 잘 알려진 래퍼다. 그는 2013년 '쇼미더머니 시즌2'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래퍼들이 참여한 '대한외국인' 촬영분은 내년 1월 중 방영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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