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병현 딸 김민주, 아빠 과거 폭로 "학원 땡땡이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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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화면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화면

'갓파더'에서 김병현의 딸 김민주가 김병현의 과거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전 프로야구 선수 김병현이 출연해 김병현의 집에서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와 이순재가 각각 루돌프와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김병현의 집에 방문했다. 허재와 이순재는 김병현의 자녀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로 책을 받은 김병현의 장녀 김민주에게 이순재는 "민주야 책 맘에 들어?"라고 물었고, 김민주는 "공부하기 정말 싫어요. 진짜 싫어요"라며 손사레쳤다.


김병현은 "공부해야지"라며 부추겼고, 김민주는 "아빠 옛날에 공부 진짜 못 했잖아. 학원 갈 때도 땡땡이치고, 지붕 위에 올라가서 만화책 보고"라며 김병현의 과거를 폭로했다.


김병현의 장남 김태윤은 "친구들이랑 야구하고 축구하면서 놀고"라며 덧붙였다. 이에 김병현은 난감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루마블을 받은 김태윤은 "저 이제 부자 됐어요. 저 이제 일 안 해도 돼. 미래에"라며 좋아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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