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정해인, 의외로 대식가 '밥 잘 먹는 예쁜 동생'[★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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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tvN '바퀴달린집3' 방송 화면
/사진= tvN '바퀴달린집3' 방송 화면

'바퀴 달린 집3'에서 배우 정해인이 슬림한 모습과는 반대로 끊임없이 먹방을 촬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과거 영화에 함께 출연한 김희원과 인사를 나눈 뒤 영화 촬영 현장에서 칼 맞는 장면을 언급했다.


당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정해인은 김희원이 날린 칼 사이에 손가락이 끼여 부상을 당했다. 장해인은 "그때 사색된 선배님 표정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다친 것밖에 기억 안 난다. 칼에 손가락이 찍혔으니까"라고 했고 정해인은 "근데 큰 이상은 없었고, 그러고 나서 (김희원이) 바로 고기 사주시더라"라며 소소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저녁이 되자 정해인과 김희원, 성동일, 공명은 고추장 삼겹살과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준비했다.


정해인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먹은 성동일은 "담백하니 맛있다"며 극찬했고 공명과 김희원도 "정말 맛있다"며 칭찬했다. 성동일은 "매 시즌마다 나와서 된장찌개 봉사활동 할 생각 없나"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참 시식을 끝낸 후 성동일과 김희원과 공명은 배부르다며 수저를 놓았지만 정해인은 홀로 먹방을 촬영했다. 성동일은 "너 원래 많이 먹지. 근데 연기자라서 운동하고 조절하는 거냐"고 물었다.


정해인은 "그렇다. 많이 먹는데 평소에 참는다"고 했지만 이날만큼은 참지 못하고 먹성이 폭발했다.


한편, 곧 군대에 가는 공명은 정해인에게 자신의 빈자리를 부탁하기도 했다.


올 12월 군대에 가는 공명에게 성동일은 "건강하게 군대 잘 갔다 와. 그럼 자리가 하나 비거든"이라며 정해인을 쳐다본 뒤 "둘이 얘기 좀 해 보라"며 김희원과 자리를 피했다.


둘만 남은 상황에서 공명은 "다음 시즌은 누가 하려나"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은 "2023년에 전역하면 금방이다"면서 공명의 설득에 망설이다 결국 "너 오기 전까지 하다 바통터치해야겠다"라며 결국 공명의 설득에 넘어가 다음 시즌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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