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정동원, 팬미팅X양떼 목장 체험 "할머니보다 나이 많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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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가수 정동원 팬미팅과 함께 양떼 목장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선녀는 사선가에 정동원을 초대해 식사 대접, 팬미팅, 양떼 목장 체험으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정동원은 드럼을 치며 "할아버지께서 음악활동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셨다"면서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라고 밝혔다. 이후 사선녀와 정동원은 해발 1100미터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압도적인 비주얼의 트랙터 마차를 타러 나섰다.


박원숙은 이에 핸드폰을 들고 셀카 촬영에 나섰고 정동원과 포즈를 잡은 후 "스마일"이라고 외쳤지만 음성인식이 안 되자 화를 냈다. 그러자 정동원은 "손바닥을 보이면 촬영된다"라고 밝혀 사선녀에게 "역시 신세대라 다르다"란 소리를 들었다.


이어 혜은이는 "어떻게 '보릿고개' 부르면서 그런 감정선이 나올 수 있냐?"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할아버지가 노래 가르쳐주실 때 가사 하나하나를 다 무슨 뜻인지 알려주셨다. 그래서 감정을 실어 부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양떼 목장에 가는 길에 김영란은 "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64세 정도 되신다"고 답했다. 김영란은 "거 봐. 우리보다 어리잖아"라고 말했고, 이 말에 정동원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장민호와의 애틋한 관계를 밝히기도 했다.


혜은이는 정동원에게 "(장)민호 형이 잘 돌봐주지?"라고 했고 김청은 "아빠 아니냐"고 장난을 쳤다.


정동원은 "민호 형이 아빠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서로 전화하면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예능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관계를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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