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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정재, '오징어게임' 이후 달라진 것들→뉴욕타임즈 "올해의 샛별"[★밤TV]

발행: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이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 137회에서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으로 '존재 자체가 베네핏, 배우 이정재'가 출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정재에게 "'오징어 게임' 이후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물었고, 이정재는 "아무래도 인기가 더 많아져서 더 행복하다. 그건 부정할 수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이정재는 "그만큼 앞으로 찍어야 하는 작품들. 이런 것들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커졌다. 흥행에 대한 성공보다는 질적인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아졌다"라면서 "지금 인기를 못 얻는다고 하더라도 후에 인기를 얻는 경우도 많다. 그 콘텐츠의 진실성과 퀄리티를 진심을 담아 만들다 보면 나중에라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대라 그쪽으로 생각이 깊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맡았던 캐릭터와 기존 해왔던 것들의 캐릭터가 많이 다르다. 항상 화려하고 멋들어지고 깔끔하고 이런 수식어들이 제 이름 곁에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촬영하면서 '마치 벼랑 끝에서 이 작품 잘못되면 나는 없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그게 아마 내 원동력이었다. 계속 다른 것을 보여주려는 욕구가"라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사실은 '오징어 게임' 속 성기훈이란 나의 캐릭터가 살던 집이 실제 내가 살았던 집이다. 어렸을 때. 거긴 그래도 방이 두 개나 있었는데. 방이 전혀 없는 거실 만한 집에서. 몇 개 안 되는 반찬 가지고서 먹었을 때 기억이 났다"라며 "쌍문동 첫 촬영지에 갔는데 옛날 생각이 났다. 어머니 생각도 더 많이 나고. 그래서 시장길을 계속 걸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성기훈화 되더라"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유재석은 "미국 CBS '스티븐 콜베어쇼'에서 허리 숙여 한국식 인사를 했는데, '겸손 친절을 갖춘 신사다운 행동이었다'라고 기립박수를 받았다. 미국은 허리 숙여서 인사를 안 하잖아요. 출연했을 때 어떻게 인사할지 고민 안 하셨냐"고 물었다.


이정재는 "고민했다. 쿨하게 할까. '나도 한국에서 온 배우야'라면서 손을 흔들까. 자리 앉을 때도 이렇게 앉을까, 저렇게 앉을까 별 생각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는 "저희가 항상 뜻있는 자리에 가면 하는 인사와 애티튜드가 자연스럽고 좋지 않을까 싶어서 한국식으로 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샛별이라고 하더라"고 하자, 이정재는 "안 그래도 그 기사 나오고선 연락 참 많이 받았다 '너 이제 샛별이 된 거냐'고"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이정재는 "각 나라 입국할 때 입국장에 도장 찍어주시는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고 식당가서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름은 안 나오고 대신 456번이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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