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학당' 김유하 "서른 살에는 아이유 언니처럼 될 것"[★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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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사진=TV CHOSUN '개나리학당' 방송화면
/사진=TV CHOSUN '개나리학당' 방송화면

'개나리학당'에서 김유하가 가수 아이유를 꿈꿨다.


17일 첫 방송 된 TV조선 예능 '개나리학당'에서는 정동원과 붐이 MC로 출연해 어린 출연진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미래로 가보자"며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붐은 김다현에게 "30살의 다현이는 뭐 하고 있냐"고 물었다. 김다현은 "외국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다"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붐은 "이야, 디바"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붐은 "누구랑 함께 있냐"고 했고, 김태연은 냉큼 "태연이"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김다현은 "저 혼자요"라며 꿋꿋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 CHOSUN '개나리학당' 방송화면

붐은 "그래 단독 콘서트 단독 콘서트"라며 미소를 지었다. 붐은 "우리 유하는 30살에 뭐 하고 있을 거 같아요?"라고 물었고, 김유하는 "저는 아이유 언니 30살처럼 될 거에요"라고 답했다. 붐은 "아이유 언니 좋아하는 거 뭐 있어요?"라고 묻자,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어떡해"라며 아이유 '좋은 날'을 불렀다. 이에 출연진들은 "아이유하다"며 환호했다.


한편 김유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화제가 된 춤 '헤이마마(Hey Mama)'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연과 임지민도 합세해서 김유하를 도왔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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