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과 미주, 하하가 그룹 토요태로 데뷔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토리 페스티벌'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과 미주, 하하는 그룹 '토요태'로 뭉쳐 첫 무대를 준비했다. 흑백으로 무대 의상을 맞춰 입은 세 사람은 'Still I love you'라는 노래로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미주는 무대 후 "팬분들이 계셔서 긴장을 덜었다"며 한 팬이 들고 있던 응원 문구 '재석 씨 20만 원 가져왔다'를 읽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재석은 의상이 촌스럽다고 지적한 정준하에 "앞 무대를 했던 KCM 때문에 의상에 용기를 많이 얻었다"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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