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승자' 이수근 팀, 코로나 변수에 4명만 무대로..이수근 반려견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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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개승자'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개승자' 방송화면 캡쳐

'개승자'에서 개그맨 이수근 팀이 사람 말을 하는 강아지 개그를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승자'에서는 이수근, 유남석, 김민수, 고유리의 '개는 훌륭하다' 개그가 공개됐다.


이수근 팀의 대기실에서는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개그맨 정성호와 윤성호가 자가격리 중으로 참석을 못하게 된 것. 이수근은 "며칠 안 남은 상황에서 좀 멘탈이 나갔다. 위기를 기회로, 좀 더 단단해질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4명의 이수근 팀이 선보인 코너는 '개는 훌륭하다'였다. 유남석과 김민수, 이수근은 강아지로 분장했고, 이수근은 자신의 이름을 '치와바리'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애견카페 직원 고유리가 자리를 뜨자마자 사람처럼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실제 강아지 '숑숑이'가 무대로 올라왔고, 이수근은 "내 여자친구다"라고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경쟁팀들은 "숑숑이가 와일드카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무대 후 이수근은 "숑숑이는 제 반려견이다. 투표에 영향을 준 것도 없고,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반칙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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