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얼죽아=크래비티 민희, '만찢남' 외모에 감탄 "사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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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크래비티 민희 / 사진=MBC 복면가왕
크래비티 민희 /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얼죽아의 정체는 그룹 크래비티의 민희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얼죽아와 버킷리스트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버킷리스트가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앞서 지인과의 전화 연결에서 박찬민 전 아나운서가 등장해 얼죽아에 대해 밝혔다. 박찬민은 "'아이돌 박사'로서 좋아하는 분이다. 얼굴이 하얗고, 현재 금발이다. 제가 알기로는 9명"이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버킷리스트에 대해서는 "제가 74년생인데 대학생 때 나이트나 클럽에서 노래를 안 들어봤으면 간첩이다. 당시 강남역에 나가면 이 음악은 하루 종일 틀어져 있었다. 이 노래도 알고, 그룹도 알지만 노래를 부른 분은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아쉽게 패배한 얼죽아는 그룹 크래비티의 민희였다. 그의 '만찢남' 미모에 패널들을 술렁였고, 신봉선, 애즈원 민은 "사람이 아니다"라며 크게 감탄했다.


민희는 "존경하는 선배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로 영광인 자리"라며 "잘 부르고 싶어서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부족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 3년 차인 민희는 "개인 스케줄도 좋지만 멤버들이 매력이 많고 노래도 잘하기 때문에 제가 스타트를 끊었으니까 멤버들이 '복면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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