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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100만원 매출 목표" 이영자→제이쓴, 닭발집 '돈쭐'내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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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제공=IHQ
/사진제공=IHQ

'돈쭐내러 왔습니다'가 닭발집으로 향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30회에서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 닭발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의뢰인은 "내가 20년 넘게 한 포장마차를 아들이 배워서 하고 있다. 코로나19 전에는 손님 가득했는데 요즘은 쌀국수 배달을 하고 있다. 아들의 닭발 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달라"고 요청했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사장님 역시 "홀 손님은 70~80%가 빠졌다. 매출이 0원일 때도 많다. 닭발을 좋아해서 시작한 건데 저녁 장사를 못해서 낮에 쌀국수 배달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토로해 먹요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결국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작전에 돌입했다. 먼저 투입된 쏘영, 먹갱, 만리는 엄청난 닭발 발골 및 먹방 실력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이영자가 "닭치고 발라버려"라며 즉석에서 닭발 2행시를 지어 녹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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