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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닭발여신 수향, 닭발 10개=2분만 끝?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IHQ
/사진=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수향이 '닭발 여신'에 등극한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30회에서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 닭발 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의뢰인은 아들이 운영 중인 닭발 집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쏘영, 먹갱, 만리를 투입해 엄청난 먹방을 펼친다.


이후 동은, 아미, 수향이 다음 주자로 나서고, 5분 만에 눈꽃 닭발 3인분을 해치워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수향은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방으로 '먹보스' 이영자의 인정을 받는다.


특히 수향은 닭발 10개를 2분 만에 먹는 '미리내' 미션에 성공해 '닭발 여신' 타이틀을 획득한다. 하지만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먹갱이 "난 1분이면 가능하다"라며 도전장을 내밀어 녹화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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