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음악중심' 정상에 올랐다.
9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는 금주의 1위가 발표됐다.
앞서 1위 후보로는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 그리고 엔시티 드림의 '버퍼링'이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 1위는 엔시티 드림이 차지했다. 엔시티 드림의 마크는 "'음악중심' 감사하다. 멤버들 고생했고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에셈 식구들 감사하고 시즈니(팬클럽 명)도 감사하다. 우리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도 힘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칠드림 앞으로 영원하자"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제노는 "옆에서 시즈니가 묵묵히 기다리는 거 알고 있다.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가겠다. 감사하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위한 엔시티 드림 무대 외에도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 오마이걸, 스트레이키즈, 권은비, 아이브, 고스트나인, 퍼플키스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가수들이 컴백 무대를 가져 4월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수호, 오마이걸, NCT DREAM, Stray Kids, 권은비, IVE, CRAVITY, 수안, GHOST9, BAE173, KINGDOM(킹덤), 퍼플키스(PURPLE KISS), 임상현, NINE.i(나인아이) 등이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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