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도둑들'에서 장동민의 장모가 장동민을 위해 진수성찬을 차렸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군산에 있는 장인, 장모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의 장모는 장동민을 위해 오골계와 13첩 반상을 준비했다. 장모는 "결혼한 지 5개월 차인데 드디어 씨암탉을 잡는다"며 "그래서 오골계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모는 "이게 전설의 음식이다. 70대 노인이 오골계 먹고 득남을 했다"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물이 낳고 다음 애도 준비하라"며 손주를 기대했다. 이에 장동민은 "아유. 쌍둥이를 낳겠다"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