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선거방송, 2049 시청률 싹쓸이..유튜브 시청도 타사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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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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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SBS는 개표가 시작되면서부터 한번도 뺏기지 않고 2049 시청률 1위를 지켜내 타사를 압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선고방송은 2049시청률 TOP10에서 1,2,4,6위를 휩쓸었다. 선거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던 순간 SBS 국민의 선택 4부는 2049 시청률 2.7%로 KBS 2.0%, MBC 1.3%를 크게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역시 한 시간 앞서 방송된 SBS8뉴스로 2049시청률은 2.6%다.


SBS는 1분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개표 방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인 오후 6시 40분부터 경기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의 결과를 가늠할 수 있었던 새벽 1시까지 SBS는 단 1분도 놓치지 않고 타사를 압도했다는 점. 특히, 선거 방송의 본격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된 오후 7시 30분에서 45분. SBS는 2.8%를 기록하며 MBC의 1.3%, KBS의 1.2%, JTBC의 0.7%를 크게 따돌렸다.


온라인에서도 SBS는 타사를 압도했다. 출구조사가 발표된 오후 7시 30분 정각. 유튜브를 통한 시청에서 SBS에 5.9만 명이 몰리며, 2만 명대 초반에 머문 KBS와 MBC에 2배 이상 크게 앞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선거때마다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던 SBS,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불과 3개월 만에 만들어 냈다고 보기에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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