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서하얀이 3년 만에 콘서트를 여는 임창정을 위해 배숙을 만들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목을 아끼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콘서트를 위해 전주를 방문했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침대 위에서 달달한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서하얀은 콘서트를 앞둔 임창정에게 "긴장 안돼?"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긴장돼"라고 속삭였다.
이어 임창정은 콘서트를 위해 목소리를 아껴야 한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콘서트 팬들에게 리즈시절을 보여주기 위해 4kg를 빼는 등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서하얀은 임창정을 위해 준비한 게 있다고 말한 뒤 주방을 향했다.
서하얀은 준비해 온 쇼핑백에서 목에 좋은 배와 생강 그리고 대추를 꺼내 배숙을 만들었다. 서하얀은 배의 속 안을 퍼내고 배 안에 준비한 다양한 재료를 넣었다. 그리고 꿀을 뿌려 마무리했다. 이후 서하얀은 완성한 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10분만에 배숙을 완성시켰다.
한편, 배숙을 맛본 임창정은 온몸으로 맛을 표현해 서하얀에게 만족감을 줬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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