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둘째 성별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태아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날 병원에서는 역아였던 태아가 똑바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저번에는 머리가 위에 있었는데 내려왔다"라고 말해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태현은 실제로 태아가 돌아간 걸 느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태현은 "아이가 절 봤어요"라며 들뜬 모습도 보였다. 병원에서는 "공주님입니다"라며 성별을 공개했다. 이에 두 부부는 손뼉을 치며 좋아했고, 딸을 원했던 진태현은 의사 앞에서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도 박수로 축하했다. 이지혜는 서하얀을 보며 "하얀 씨 부러워요?"라고 물었고 서하얀은 부럽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여섯째?" 라는 말에 "안돼요. 안돼요"라며 손사래쳤다.
앞서 '동상이몽2'에서는 앤디가 처갓집을 방문해 이은주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면도 공개됐다.
앤디는 장인어른과 맥주를 구매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앤디와 장인어른은 장바구니를 들고 앤디가 추천해 준 맥주를 구매했다. 장인어른은 마트 앞 의자와 테이블을 보며 맥주를 마시고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애주가 앤디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후 앤디는 장인어른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앤디는 "제가 표현을 잘 못한다"라며 고민했다. 장인어른은 "잘 못하더라도 표현을 해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앤디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장인어른은 "지금도 잘 하고 있다"라며 앤디를 응원했다.
한편 앤디의 장인어른은 처음 연예인인 앤디를 받아들이지 못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은주는 앤디가 연예인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애썼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주는 "엄마 생신을 공략해서 펜션을 잡고 수영하고 요리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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