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차태연, 서인국 '구마식' 위해 신부님으로 등장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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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화면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화면

'미남당'에서 차태연이 서인국의 구마식을 위해 미남당에 방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신부님(차태연 분)이 남한준(서인국 분)의 어머니의 의뢰를 받고 구마식을 위해 남한준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나단(백서후 분)은 회의중인 남한준(서인국 분),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에게 "큰일 났어요"라며 소리쳤다. 남한준은 엄마를 보며 놀랐고 돼지를 안고 들어오는 신부님을 보며 "돼지가"라며 당황했다.


신부님은 "사모니카의 대천사와 세라핀 천사의 전고함으로 기도드리니 주님, 저희가 주님에 대한 완전한 사랑의 불길로 타오르게 하소서 아멘"라며 구마식을 준비했다.


이에 남한준은 "스톱"라며 남혜준과 공수철을 바라보며 "이거 진짜 아닌 것 같아. 너희도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고 좀 해봐"라고 말했다. 신부님은 "형제님 버티셔야 합니다. 주님 아주 작은 악까지도 끊어낼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라 말했다. 남한준은 "할게요. 구마식 할게요. 하는데 부탁이 있습니다. 어머니를 내보내 주십시오. 어머니 가슴에 이미 여러 번 못 박았는데 차마 이런 모습을 보이기가"라며 울먹였다.


남한준은 신부님에게 "신부님 제발 제 이야기 좀 들어주십시오"라며 과거 사건을 설명했고 "고풀이 놈을 잡을 때 까지 비밀로 해주십시오"라고 약속을 받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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