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 백아연의 사촌동생 백준현이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왕중왕전 진출권을 놓고 패자 부활전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이수근은 패장 부활전에 참여하는 8팀을 소개했다. 이수근은 "방송 이후에 엄청난 변화를 경험한 가족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백아연의 사촌동생 백준현은 손을 들었고 "저요"라고 답했다. 백준현은 "제가 올해 첫 미팅부터 오늘까지 총 20kg을 감량했다"라며 핼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백아연은 독하게 체중을 감량한 사촌동생을 보며 "보통 독한 애가 아니구나 싶었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수근은 "그리고 최 단시간에 패자부활전에 합류한 가족이다. 현역 가수로 활동할 것 같은 느낌과 비주얼이다"라며 파격적인 의상의 조혜련과 그녀의 조카를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출연진은 "두 분 의상만 봐도 무슨 노래할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그게 반전이다. 오늘 8팀 나왔는데 나머지 7팀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패자 부활전에 각오를 다졌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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