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포자락 휘날리며' 배우 지현우가 꽃사슴과의 교감을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가 오르후스의 사슴 공원에 방문했다.
멤버들이 노상현이 준비한 당근을 들고 사슴 가까이 다가서는 동안 지현우는 맨 뒤에서 웃는 얼굴로 멤버들을 따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을 지켜보던 주우재는 "형 한 마디도 안 했냐. 그냥 웃기만 했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너는 보통 언제 말을 하냐"고 물었고, 지현우가 "글쎄요"라 말하자 주우재는 "자연이랑만 대화한다"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지현우는 인터뷰서 "(한국에선 못 하는데) 여기선 사슴을 쓰다듬는다거나 앞에 오고 옆에도 오고 먹이도 주고 하니까 좋다. 교감하는 게"라고 설명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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