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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아파트만 4채 정숙 "사랑한다면 맨몸도 무관"[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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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나는 SOLO'(나는 솔로) 방송화면
/사진='나는 SOLO'(나는 솔로) 방송화면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재력을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 회원들에 이어 여성 회원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숙은 세 개의 직업을 소개했다. 부동산 경매, 23년차 미용, 음식점(곱창집) 운영이라고 소개하자 출연진이 감탄했다.


이어 정숙은 "저는 돈에 구애를 받아 본 적 없다. 우동이 먹고 싶다면 일본에 가서 놀다 온다. 그래서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 준다면 그 사람이 맨몸이라도 상관없다. 내가 다 차려줄 수 있다"라고 재력을 과시했다. 이에 남성 회원들이 감탄했다. 정숙은 "이상형은 대화가 맞는 사람이다. 취미는 골프, 남자한테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화끈하게 말했다.


순자는 "돈에 구애받은 적이 없다고 했는데 재산이 얼마인지"라고 질문했고, 정숙은 "아파트 4채, 건물 1채, 땅 좀?"이라고 말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정숙은 "웨딩모델을 8년 했다. 미용 봉사 중 3층에서 떨어진 사고 이후로, 식단 관리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살다 보니 살이 쪘다"라고 말했지만, 여성 회원들은 "예뻐요"라며 영숙을 응원했다.


상철은 "해외에 살 수 있나요"라고 질문했고, 정숙은 "상대방이 원한다면, 외국에 집에 살 수 있는 능력도 되니까 상관없다"라고 슈퍼리치 임을 인증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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