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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패' 리사 가족, 난타+아크로바틱까지 "축하 무대 같다"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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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방송화면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 리사와 동생 정민지가 승부를 잊고 무대를 즐겨 감탄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역대 우승 7팀이 왕중왕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 리사의 가족은 신나는 춤과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리사와 동생 정민지는 노래 "Swing Baby"를 듀엣과 함께 재즈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중 두 사람은 난타 공연으로 열기를 뜨겁게 달궜고, 아크로바틱을 선보여 출연진이 감탄했다. 리사와 동생 정민지는 무대가 끝난 후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DNA 싱어"라고 외쳤다.


두 사람은 깃발을 들어 올리며 "저희가 직접 그렸어요"라고 소개했다. 무대를 즐기는 진정성 있는 무대에 출연진과 방청객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영지는 "우승을 노리는 마음보다는 두 분이 서 행복하게 준비한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예뻤고 축하무대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리사 가족의 듀엣 점수는 177점으로 앞선 고유진 가족의 175점보다 2점 앞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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