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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4기 정숙, 2기 종수와 소개팅→종수 "안 맞는 것 같아"[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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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나솔사계'에서 4기 정숙이 2기 종수와 소개팅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4기 정숙과 2기 종수와 소개팅이 성사됐다.


무속인인 정숙은 소개팅 전 깃발로 자신의 점사를 봤다. 정숙은 "이게 미리 뽑아보고 가는 게 더 안 좋은 것 같다. 기대심에 차서 순수하게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는 게 맞지 선입견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이상 파지 않겠습니다"라며 밖을 나섰다.


종수는 제작진에 "제가 사실은 '나는 솔로'를 안 봤다. 종교나 직업적인 차이는 만나보면서 극복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감정의 변화가 생길지 봐야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정숙과 종수는 차를 타고 계곡을 향했다.


정숙과 종수는 계곡에서 백숙을 먹었다. 정숙은 식사 중 시계를 보는 종수에 "집에 가셔야 되나요"라고 물었다. 정수는 "진동이 와서 확인 했다"며 시계를 풀어 옆여 뒀다.


정숙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숙은 "솔루션이 필요할 때 많이 오신다. '남편이 바람났다', '떼내고 싶다' 이런 분들도 있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결혼이랑 멀어지더라"고 고민했다. 종수는 "저는 그런 현상을 눈으로 본 적이 없어서 안 믿지만 응원한다. 저는 강요만 안 하면 된다. 억지로 믿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정숙은 "'내 신을 네가 믿어라'는 바라지도 않고 소망이 있으면 인사 한 번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정수는 "인사를 하면 받아주세요?"라고 물었고, 정숙은 "음성이 들리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일반인은 못 듣는다"고 전했다. 정수는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며 이해했다. 정숙은 "그렇다. 예를 들면 여자친구 집에 들어왔는데 안방에 어머님 아버님이 계신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숙은 제작진에게 종수가 자신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것 같다고 전했고, 그 예상은 맞아떨어졌다. 종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안 맞는다. 사귀면서 그렇게 긍정적인 에너지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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