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넉살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넉살은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
이날 붐은 넉살이 다이나믹 듀오 '솔로' 의상을 입었다고 말하자 "내일이면 솔로가 아니다. 녹화일 기준으로"라고 말하고 "지금 심정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넉살은 "복잡하고 떨리고 긴장된다"고 답하고 "잠을 못 잔 지도 일주일이 됐다. 화장실에서 쪽잠 잔다"라고 밝혔다.
넉살은 어떻게 입장할 지에 대한 질문에 "진짜 노멀하다. 입장곡도 클래식이다"라고 말했지만 키가 "입장곡으로 '작두'를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넉살은 지난 9월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끝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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