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식, 옥순에 "사귀자"→영수, 교통사고.."제작진에 말 못 해"[★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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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화면
/사진='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화면

'나는 솔로'에서 영식과 옥순, 영수와 정숙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 영식과 옥순, 영수와 정숙이 1 대 1 데이트했다.


이날 영식은 식당으로 이동 중 차 안에서 옥순에 "나는 옥순이가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영식은 운전 중 틈틈이 옥순을 쳐다보며 "아유 예뻐라"라며 옥순의 볼을 쓰다듬었다.


식당에 도착한 영식은 여전히 옥순을 예뻐했다. 영식은 "옥순아 너무 예쁘다. 사진 하나 찍자"며 자신의 휴대폰으로 옥순을 찍었다. 영식은 옥순에 "몇 커플 나올 것 같냐"고 물었다. 옥순은 "두 커플 예상한다"고 답했다. 영식은 "두 커플 중 우리가 있냐"고 물었다. 옥순은 "안 말해 줄 건데"라며 대답을 피했다.


영식은 옥순에 다짜고짜 "너 3개월 나랑 사귀어. 나랑 3개월만 사겨보자"고 제안했다. 송해나는 "나는 저거는 싫을 것 같은데"라며 영식의 행동을 부담스러워했다. 이이경은 "옥순 씨가 음식만 보고 있다"며 옥순의 반응을 살폈다.


한편 옥순은 인터뷰 시 제작진에 "최종 선택은 조금 생각해야 한다. 나는 아기를 자주 맡길 수 없는 사람이고 이게 안되니까"라며 걱정했다. 옥순은 "이 사람이 어려운 게 아니라 우리 3개월만 만나보자 이 얘기를 했다. 그 와중에 3개월 만나 '우리가 데이트할 수 있는 시간은 며칠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사진='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화면

이후 영수와 정숙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영수는 자신의 차가 아닌 다른 차를 타고 나타났다. 영수는 정숙에 "이 차를 타고 나타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둘은 식당에 도착했다. 데프콘은 식당의 시끄러운 분위기에 "대화가 될지 모르겠네"라며 걱정했다. 정숙은 시끄러운 장소에 표정을 굳혔다. 송해나는 영수와 정숙의 테이블에 앉는 사장님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장님은 손님을 위해 직접 조개를 구워줬고 MC들은 장소가 안 좋다며 아쉬워했다.


영수는 정숙에 "오다가 사고가 났다"며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영수는 "내 차는 폐차를 했다"고 알렸다. 정숙은 "병원은"라고 물었고 영수는 "안 갔다"고 답했다. 영수는 "제작진한테까지 말을 못 했다. 나를 뺄까 봐 걱정이 됐다. 나는 이거 진짜 하고 싶었다"며 절실한 마음을 전했다.


정숙은 사람들로 붐비는 가게 안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정숙은 영수에 "포장해서 숙소로 가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영수는 눈치 없이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다. 정숙은 종업원을 불러 음식을 포장했고 숙소로 돌아갔다. 정숙은 숙소에 있는 영숙에 "얘기를 했는데 아니야"며 영수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정숙은 "오늘로 끝. 이게 맞는 것 같아"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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