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전현무 "방통대 출신 김광규, 받아쓰기 빛 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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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KBS Joy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0재단이 국적을 의심케 하는 받아쓰기 실력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6회에서는 첫 국어 수업에 돌입하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는 "수학과 영어 수업을 받다 보니 0재단의 우열이 어느 정도 가려진 것 같지만, 오늘 판도가 바뀔 것이다.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 김광규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후 등장한 국어 일타강사 김민정은 "국어의 재미를 알려주겠다"라고 목표를 밝히고, 이를 들은 곽윤기가 "저희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받아쓰기로 맞춤법 테스트를 진행한 0재단. "콩깍지가 쉬었다", "얶메이지 마싶쇼", "그쪽으론 무뇌한이에요" 등 국적을 의심하게 하는 오답이 계속된 가운데, 0재단 또한 "국어가 이렇게 어려웠어?"라고 한탄한다.


0재단의 첫 국어 수업 성장기를 담은 '내일은 천재' 6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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