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황기순 "중학생 아들, 핼러윈 축제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아침마당]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KBS
/사진=KBS

코미디언 황기순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기순은 "중학교 1학년 아들이 핼러윈 축제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갔으면 좋겠다고 했었기에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로 가지는 않았는데 희생된 젊은 아들딸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프다"며 "아들을 보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혜영 역시 "두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가슴이 내려앉더라"며 "가슴이 쿵쿵거리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유가족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많이 잠기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영화 '굿뉴스' 배우들의 기대되는 시너지
'싱어게인, 네번째 무대'
투어스, 새로운 비주얼로 컴백
김우빈 '눈부신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김혜윤 'AAA 2025' 인기상 女배우 예선 투표 1위[AAA2025]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가을야구 현장 'SSG-삼성 준PO 격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