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완선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사실을 알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성국,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완선 언니 너무 좋은 소식이 있다"며 소식을 듣기 전 박수를 보냈다. 김숙은 김완선의 화가 데뷔 소식을 알렸다. 송은이는 "이탈리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도 수상하셨다"고 알렸다.
김완선은 "2016년 때 영화 찍은 걸 최근에 편집을 해서 영화제에 출품했는데 6~7군데에서 작품상을 받고 이탈리아 새로 생긴 작은 영화제에서는 작품상과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숙은 "여배우님"라며 축하했다.
김종국은 "그럼 노래는 안 하시냐"며 본업에 대해 물었다. 김완선은 "신곡이 나온다"며 신곡 '사과꽃' 앨범에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한 소식을 전했다. 심지어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참여한 김완선에 김숙은 "능력자 시네"라며 감탄했다.
김완선은 "코로나 때문에 일이 없어져서 그림도 그리고 했었는데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연락이 왔다"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형돈은 "음악에 영화에 미술에 감독까지"라며 놀랐다. 김숙은 김완선에 "작품도 팔렸어요?"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많이 팔렸어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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