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철 "정숙=육촌누나"..MC들 "절대 안돼" 초조 [나는솔로]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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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나는 솔로' 11기가 베일을 벗었다. 이런 가운데 11기 영철이 정숙을 보고 육촌 누나인 것 같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일 ENA PLAY와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 11기 방송이 시작됐다.


이날 남자 출연자 6명과 여자 출연자 6명이 나와 각자 자신을 소개했다. 이들은 각자 이름을 받은 후 솔로 나라로 향했다.


멤버들의 소개가 끝나고 이동하던 중 영철은 제작진에 할 말이 있다고 다가갔다. 정숙을 보고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던 영철은 "아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계속 말했다. 이에 이이경 데프콘 등 MC들은 "두 사람이 소개팅을 했던 사이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영철은 제작진을 향해 "저희 육촌 누나인 것 같다. 중학생, 고등학생 때 보고 10년 이상 못봤는데 얼굴을 보니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육촌 누나면 어떻게 하냐. 애매하다. 할아버지들이 형제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정숙은 모르고 있는 가운데, 첫인상 선택 시간이 왔다. MC들은 정숙이 영철을 선택할까봐 초조해 했다. 다행히 정숙은 다른 사람을 택해서 MC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하지만 이어 여성 출연진들이 한 방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때, 정숙은 훈훈한 외모가 끌리는 사람으로 영철을 선택했고 MC들은 "불안감이 엄습한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정숙과 영철이 실제 육촌 지간일지, 정숙은 언제 그 사실을 알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번 출연진 중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출연진이 누구냐는 질문에 데프콘과 이이경은 이구동성으로 "현숙"이라고 답했다. 현숙은 여배우를 닮은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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